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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생활을 하다/음악

더원 -사랑아



더원 - 사랑아

 

혼자서 불러보는 가슴 아픈 그 이름

눈물이 새어 나올까봐 입술을 깨물고


또 다시 다집한 듯 가슴을 펴 보지만

홀로 남겨진 내 모습이 더욱 초라해져


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

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

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


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

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

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


사랑아 미련한 내 사랑아

버릴 수 없는 내 욕심에

못 다한 사랑이 서러워서 또 이렇게 운다


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

아물 수 있겠니 내 사랑아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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